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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달걀이 병아리로…달걀 팔던 中 노점상, 병아리 장수 됐네

최종수정 2016.07.27 10:48 기사입력 2016.07.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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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펭파이뉴스'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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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중국에서 최근 연이은 폭염과 폭우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고온 현상에 의해 한 노점에서 팔던 달걀이 부화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 노점의 상인은 달걀 대신 부화한 병아리를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우시의 한 노점에서 팔던 달걀이 고온 현상으로 부화하는 일이 발생했다.
병아리가 부화하기 위해서는 37도 이상의 날씨가 이어져야 하는데 이날 이 지역의 최고 온도는 42도를 기록했으며, 도로 표면 온도는 50도를 웃돌기도 했다.

이 같은 고온 현상이 지속되자 병아리들이 껍질을 깨고 부화하기 시작했는데, 이 노점의 상인은 달걀 대신 부화한 병아리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기상대는 이번 달 말까지 중국 전역이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기상국 산사 기상대와 기후과학원 등 전문 기관이 24시간 비상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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