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팝송교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남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유명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팝송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다음 달부터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 유명 원어민을 강사와 함께 성인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팝송교실을 운영한다.

8월2일부터 문을 여는 팝송교실은 매월 화·금요일 오후 4시10분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수강료는 한 달에 5만원으로 유명 강사가 직접 인기 팝송을 선정, 주요 표현, 어휘, 발음, 곡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수강생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갖고 외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팝송교실에는 KBS 2TV Top Band, KBS 라디오 굿모닝팝스, EBS 모닝스페셜 등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밴드 펜타소닉의 리드보컬 벤 에이커스(Ben Akers, 국적 : 영국)와 JTBC 히든 싱어, SBS 런닝맨, 스타킹, KBS1 전국노래자랑 등 방송출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렉 프리스터(Greg Priester, 국적 : 미국)가 강사로 나선다.
팝송 교실 안내문

팝송 교실 안내문

AD
원본보기 아이콘

강사별 추구하는 음악 세계가 달라 수강생은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 장르에 따라 강사를 선택하면 된다.

그 중 벤 에이커스는 올드 팝(Old pop), 브리티쉬 락(British rock), 펑크(Funk) 음악을 매주 화요일에 그렉 프리스터는 알앤비(R&B), 소울( Soul) 음악 위주로 곡을 선정해 매주 금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강남구가 운영하는 어학연수 기관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중의 하나인 리버사이드 대학의 어학 연수 프로그램을 도입, 해외에 가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다.

어학연수프로그램 이외에도 초등학생 영자 신문반,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 한국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명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팝송교실 운영이 주민들의 문화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교육원 누리집(www.gnucr.org)을 이용하거나 강남구청 교육지원과(☎546-326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