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이달초 공중화장실 내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남녀 공용화장실 등 16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북구는 밀폐 공간 치안확보를 통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화장실 비상벨을 확대 설치·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북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청결 공중화장실 문화조성을 위해 ‘공원한바퀴 클린참여단’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북구는 화장실 청소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광주 최초로 ‘공원화장실 청소 매뉴얼 책자’를 자체 제작해 공원관리인 교육교재로 널리 활용하고 있으며, 책자는 공중화장실 청소방법, 건전한 도시공원 이용문화, 가정 청소의 유용한 정보 등을 담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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