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은 아이들에게 좋은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발효시켜 열대과일을 넣은 어린이 건강음료 ‘배랑 도라지랑’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랑 도라지랑은 100%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풀무원의 특허 유산균인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배의 달콤함은 더하고 도라지 특유의 쓴맛은 없앴다.
제품 패키지에는 배와 도라지, 열대과일들을 캐릭터로 그려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빨대가 내장된 스파우트 용기를 적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잡고 마실 수 있다. 가격은 3만원(80ml X 15개)과 8만5000원(80ml x 45개)이다.
풀무원건강생활 강효원 제품매니저는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발효하고, 유산균을 함유해 어린이를 위한 맛있는 건강즙을 선보이게 됐다”며 “냉방으로 체감 기온차가 큰 요즘 4세~10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맛도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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