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닉 존슨씨는 미국에서 지난 6일 처음 출시된 포켓몬고에서 약 2주가 지난 24일(현지시간) 142마리를 모두 잡았다고 주장했다.
존슨씨의 주장에 따르면 포켓몬고를 시작한 지 10일 만에 약 135마리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고, 포켓몬 핫스팟으로 인기 있는 뉴욕시의 센트럴 파크에서 마지막 1마리를 잡았다.
존슨씨는 직장에서 일주일에 약 50시간 정도 일하며 포켓몬고를 위해 수면 시간도 줄여 하루 종일 돌아다닌 적도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새벽 4~5시경까지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하면서 게임에 몰두했다고 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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