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관계자는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하는 활명수와 서현진의 극 중 캐릭터가 부합해 활명수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면서 “서현진의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활명수의 주타깃인 2030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인활명수는 ‘오매’(매실로 만든 생약) 성분이 함유돼 소화불량뿐 아니라 불편한 장(腸)에도 도움을 준다.
활명수는 1897년 처음 개발된 이후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까스活(활) 등 총 네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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