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2~ 25도, 낮 최고기온은 27~ 34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4~32도, ▲강원영서 23~32도, ▲강원영동 19~29도, ▲충청북도 23~33도, ▲충청남도 23~33도, ▲경상북도 22~34도, ▲경상남도 22~33도, ▲울릉·독도 23~27도, ▲전라북도 24~33도, ▲전라남도 24~33도, ▲제주 24~32도다.
기상청은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일부 확대 강화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운 곳이 많고 밤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 남해안의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고 중부 내륙은 '높음' 수준이다. 불쾌지수는 이날 오후를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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