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6년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국립박물관과 국립미술관은 앞으로 영국 대영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나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과 같이 정기 휴관일 없이 관람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은 매주 월요일 쉰다. 국립민속박물관 휴관일은 매주 화요일이다.
한편, 청년 문화예술 공연(625명, 18억원), 박물관 미정리 유물 등록(134명, 22억원) 등 공공 일자리 확충을 위한 예산도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