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진도군 게이트볼협회 진도읍 서부클럽(회장 박종탁) 회원들이 인재육성 장학금 405만원을 기탁했다.
진도군게이트볼협회 진도읍 서부클럽 회장 박종탁 외 회원일동이 진도군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405만원을 기탁했다.
또 NH 농협은행 진도군청 출장소장인 배철용씨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모금을 시작해 7월 현재 102억원이 조성됐다. 지금까지 학생 1,100여명에게 1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장학금을 기탁한 이들은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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