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삼육식품의 ‘삼육두유’가 한국은 물론 중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육두유는 지난 19일 한국 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제14회 올해의 브랜드대상’ 식품부문 10년 연속 대상 수상과 함께 중국 대표 언론사인 ‘인민일보’의 뉴스사이트, ‘인민망’을 통해 중국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에서도 1위로 선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후보 브랜드를 소개하는 투표공보를 제작, 배포해 국내 73만여 건, 중국 306만여 건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취임한 박신국 삼육식품 사장은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력 중심으로 성장해온 삼육두유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자들에게까지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매우 기쁘고, 뜻 깊은 일”이며 “ 국내는 물론, 수출 부문에서도 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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