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영회 등 23개 사회단체와 ‘꽃길 지정구역 가꾸기’협약 맺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회진면(면장 조국선)이 회진면을 가꾸기 위하여 지난 20일 23개 사회단체와 관리협약을 맺었다.
회진면은 사계절 꽃이 피는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 덕흥교~버스터미널 1.4Km구간에 20,000본의 꽃잔디와 3,000본의 송엽국을 식재했다으며, 회진면과 23개 사회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체별 지정구역을 지정하여 식재관리 및 잡초제거, 주변청소 등으로 ‘꽃길 지정구역 가꾸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국선 회진면장은 “이 꽃길을 지나는 모든 분들에게 언제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꽃길 가꾸기 사업을 진행 하겠다”며 “꽃길을 가꾸는데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우리 면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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