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올 상반기 농지연금 신규가입이 2011년 사업 시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가입은 모두 970건으로, 총 가입건수는 6176건을 기록했다. 최근 3개년 연평균 가입건수가 1000여건임을 감안하면 큰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연금지원 총액도 지난해부터 담보농지 감정평가율이 상향 조정되면서 전년대비 31%가 증가한 2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소유농지가 3ha 이하일 경우에만 가입 가능했지만 이를 폐지하고 이자율 인하(3→2.5→2%), 변동금리 도입 등 현실에 맞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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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반기 기준 농지연금 가입자의 연평균 연금수령액은 1236만원이다. 통계청 조사 결과 70세 이상 고령농가의 소득부족액인 연 800여만원을 상회하는 규모로 고령농가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홍보로 농지연금이 고령농업인의 적절한 노후대비책으로 자리잡는 추세"라며 "많은 고령농업인들이 농지연금에 가입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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