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루시 아카르 군총사령관 등은 이 정보를 평가한 후 터키군에 장비이동 금지명령과 기지 폐쇄명령을 내렸다고 참모본부는 설명했다.
참모본부의 성명이 사실이라면 쿠데타 세력이 정보당국에 꼬리가 밟히면서 예정보다 급하게 행동에 나섰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쿠데타 가담 혐의를 받는 장성급이 100명이 넘는데도 쿠데타 당일 동원된 병력이 크지 않았던 이유도 참모본부의 대처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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