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19일 중앙 공격수 하경민(34)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하경민은 2005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해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을 거쳤다. 그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주전센터로 꾸준히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전 소속팀 대한항공과 재계약하지 못해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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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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