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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에미상 최다 부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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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차 커틀러·정지윤·폴 김 등 한국인도 세 명 이름 올려

'왕좌의 게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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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제68회 에미상 최다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ATAS)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후보 명단에서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작품상 등 스물세 부문 후보에 포함됐다. FX의 '피플 vs OJ 심슨: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와 '파고'는 각각 스물두 부문과 열여덟 부문으로 뒤를 이었다.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작품상 후보는 일곱 작품이다. 왕좌의 게임을 비롯해 AMC의 '베터 콜 사울', ITV의 '다운튼 애비', 쇼타임의 '홈랜드', 넷플릭스의 '하우스 오브 카드', USA 네트워크의 '미스터 로봇'·'디 아메리칸즈'다. 코미디 시리즈 최우수작품상을 두고는 ABC의 '블랙키시'·'모던 패밀리', 넷플릭스의 '마스터 오브 논'·'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 HBO의 '실리콘 밸리'·'비프', 아마존의 '트랜스페어런트' 등이 경쟁한다.

명단에는 한국인도 세 명 가세했다. 인기 리얼리티쇼 '프로젝트 런웨이(라이프타임)'의 프로듀서 제인 차 커틀러가 TV 경연 부문 최우수 프로듀서상, 피플 vs OJ 심슨: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의 정지윤이 편집상, '더 맨 인 더 하이 캐슬(아마존)'과 '더 나이트 매니저(BBC 원)'의 폴 김이 타이틀 디자인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시상식은 9월18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마이크로소프트극장에서 열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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