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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오각성 전당대회 되어야" 與 당 대표 출마선언

최종수정 2016.07.18 11:03 기사입력 2016.07.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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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사진 = 아시아경제 DB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사진 =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주호영 새누리당 의원은 "대오각성의 전당대회, 화해의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며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에 계파대결의 망령이 똬리를 틀고 있다. 부끄럽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4.13 총선 공천과정 어떠했느냐" "막장공천, 오만공천에 오랜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당원들조차 고개를 돌렸다"고 질타했다.

주 의원은 이어 "참패 이후의 모습은 또 어떠하느냐"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아무런 반성도 없습니다. 처절하고 진솔한 자기반성을 담아야할 총선백서조차 타협과 미봉으로 적당히 얼버무려 넘어가려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새누리당의 소멸을 입에 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번 공천파동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제가 앞장서서 반성과 화해의 전당대회를 제의한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조차 소위 친박이 무리하게 후보를 옹립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비박이 단일화된 후보를 내어 이전투구를 계속한다면 새누리당은 분당에 가까운 분열과 증오가 지배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새누리당은 국민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할 것"이라며 서청원 의원을 중심으로 후보 단일화를 노리고 있는 친박(친박근혜)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주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한국 정치 패러다임 변화 ▲원칙에 따라 운영되는 정상 정당 ▲박근혜정부의 성공 ▲젊은 새누리당으로의 변화 ▲당 역량의 극대화 등을 약속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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