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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록재단, 멸종위기종 황새 5마리 방사…생태 복원 노력 지속

최종수정 2016.07.18 11:00 기사입력 2016.07.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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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 상록재단이 멸종위기종 황새의 생태 복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LG상록재단은 18일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에서 황새 다섯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LG상록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예산군, 황새복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멸종 위기종인 황새 생태 복원을 위해 '황새 인공 둥지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사업에 따라 LG상록재단은 황새마을 조성 대상지인 예산군 등지에 인공 둥지탑 등을 만들어 황새가 성공적으로 야생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2014년9월에는 2마리, 지난 5월에는 2마리를 각각 방사했다.

이날 방사식에는 황선봉 예산 군수, 남상건 LG 상록재단 부사장, 일본의 황새 복원 최고 권위자인 야마기시 사토시 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남 부사장은 "LG상록재단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룰 때 참 생명이 살아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황새 인공 둥지 지원 사업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생태 환경이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세계자연보전연맹 멸종위기종 1급 조류로 한국에서도 지난 1971년 자취를 감췄다. 이후 1996년 박시룡 한국교원대 교수가 황새 복원 센터를 수립하고 러시아·독일에서 도입한 황새 3마리로 황새 텃새 복원사업에 나서 현재 150마리까지 증식하는데 성공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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