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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대구는 되고 광주는 안 돼?”

최종수정 2016.07.15 09:30 기사입력 2016.07.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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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의원(국민의당, 광주 동·남갑)>

<장병완 의원(국민의당, 광주 동·남갑)>


SOC 사업 영남에 편중…예결위 질의서 호남 홀대 문제 지적
김해·대구공항 확장·이전은 되고…"광주공항·KTX 지지부진"


[아시아경제 문승용] 국회 예결위에서 SOC 사업의 지역 편중 문제가 지적됐다.

장병완 의원(국민의당, 광주 동·남갑)은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분야 질의를 통해 “대구공항은 되고 광주공항은 안 되는 이유가 뭐냐?”며 현 정부의 지역 편중 문제를 꼬집었다.

장의원은 이날 “정권 말에 갑자기 김해공항 확장, 대구공항 통합 등 영남지역 대형 SOC 사업을 밀어붙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이미 계획에 반영된 호남지역의 주요 SOC 사업인 KTX 호남선 2단계, 광주공항 이전 등은 지지부진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장 의원은 “중기재정계획에 따라 해마다 SOC 예산이 축소되는데 이처럼 특정지역 SOC를 신규로 추진할 경우 다른 지역 SOC는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인 SOC가 오히려 지역 불균형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의원은 “군 공항 이전의 경우 단순한 SOC의 문제가 아닌 소음 등 주민들의 생활권 확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대구공항 이전을 계기로 광주와 수원의 군공항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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