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우리은행이 공동주최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8월5일 오후 7시30분 개최
구는 8월5일 오후 7시30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과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장소는 관악문화관 대공연장이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 광고음악에 사용되었던 친근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실내악 연주로 구성된다. 비발디 사계 중 ‘봄’,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부터 ‘캐리비안의 해적 OST’, ‘미녀와 야수 OST’,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영화음악을 통해 친숙하면서도 낭만적인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예약은 네이버카페 관악뜨락음악회를 통해 8월 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좌석권은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배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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