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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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30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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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최근 원유 공식 판매가(OSP)가 대폭 인하하고 있고, 정제마진의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OSP와 정제마진의 이같은 움직임은 해당 업종의 이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크게 완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한 재무적 능력을 바탕으로 배당금으로 확인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권 연구원은 "S-Oil은 조만간 올 중간배당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주당배당금은 4200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는 회사의 재무적 자신감과 최고수준의 자본관리 능력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며 "대규모 현금 보유 및 자본 조달능력 확보가 기반이 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이유로 올 하반기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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