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김선재 아나운서 “원래 잘 떨지 않는데 너무 떨렸다”

김선재 아나운서. 사진=SBS '신의 목소리'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김선재 SBS 아나운서가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 김선재 아나운서가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해 1라운드에 도전했다.

김선재 아나운서는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윤민수는 “선곡이 어려웠다”며 격려했고 이국주는 “라디오를 같이 해서 아는 사이”라며 “원래 학교다닐 때 밴드부를 했다”고 말했다.

김선재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방송을 하니까 카메라 앞에서 잘 떨지 않는데 너무 떨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평소 “새벽 다섯시에 정각 뉴스를 하고 있다. 준비를 하려면 세시에 일어나는 고충이 있는데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아나운서 생활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의 목소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