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예심승인에 따라 까사미아는 조만간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다.
까사미아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토탈 인테리어 샵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재구매율 70%에 육박하는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2011년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시작으로 현재 5년 연속 매출 1000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204억원을 기록한 까사미아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117억원, 97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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