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올해 7월부터 향후 3년간 J2H바이오텍의 신약 설계 및 합성 기술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보유한 기초과학 연구 역량 및 스크리닝 기술을 접목해 항생제 내성으로 문제가 된 결핵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에 의한 감염병 치료제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현재 항생제 내성균은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여기에 다제 내성균(MDR:multidrug resistant)및 광범위한 약제 내성균 (XDR:extensively drug-resistant) 역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전세계 과학자들은 ‘항생제 이후 시대(post-antibiotic ear)’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할 정도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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