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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차 대전 ②] SUV 돌풍… 재규어 'F-페이스' 등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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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첫 SUV 'F-페이스'

재규어의 첫 SUV 'F-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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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올 하반기에는 수입차 업체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세가 이어진다. 특히 대부분이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럭셔리 SUV로 재규어의 'F-페이스'를 시작으로 벤틀리, 마세라티 등이 뒤를 잇는다.

재규어 F-페이스는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SUV로 매혹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일상의 실용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야심작이다. 경량화와 강성을 확보한 차체는 뛰어난 핸들링과 정제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동시에 동급에서 가장 가벼운 차체 무게로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다. 또 어떤 기후와 노면 조건에서도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국내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인컨트롤 앱 기능을 활용한 'T맵 서비스'도 선보인다.

엔진은 2.0L 인제니움 디젤, 3.0L V6 터보 디젤, 3.0L V6 수퍼차저 가솔린을 기반으로 했다. 전 모델 5년 서비스플랜 패키지가 기본 제공되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260만~1억640만원이다.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인 벤틀리는 SUV '벤테이가'를 하반기에 내놓는다. 새로워진 6.0 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08마력과 91.8kg.m(900 Nm)의 최대토크로 100km/h까지 도달 시간 4.1초, 301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벤테이가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고품격 SUV이자 대형 럭셔리 SUV 세그먼트를 평정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세라티 역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인 '르반떼'를 오는 11월 선보인다.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2가지 가솔린 모델과 V6 터보 엔진을 탑재한 1가지 디젤 모델 등 총 3개의 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억1000만원부터다.

이밖에 한국닛산은 국내시장에서 최초로 하이브리드 SUV인 '올 뉴 무라노'를 3분기 출시한다. 올 뉴 무라노는 경제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품격 실내 공간,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능까지 갖췄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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