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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주의 인물사진과 스튜디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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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마포 디자인·출판 진흥지구 협의회(DPPA)서 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11일부터 마포 디자인·출판 진흥지구 협의회(마포구 어울마당로 44-1, 라꼼마빌딩 4층)에서 ‘손홍주의 인물사진과 스튜디오’ 전시회를 연다.

지난 2013년 출범한 마포 디자인·출판 진흥지구 협의회(DPPA:Design&Publication Promotion Association)는 홍대 앞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과 관련해 해당지역 내 디자인·출판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주된 역할은 출판관련 중소기업 지원, 고용촉진 및 인력양성 사업, 투자 촉진 및 기업유치사업, 협력 및 네트워킹 활성화 사업, 전시·컨벤션 사업 등이다.

이번 ‘손홍주의 인문사진과 스튜디오 전시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손홍주 사진작가는 영화 주간지 ‘씨네21’ 표지를 오랫동안 맡아 오고 있으며 영월군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책임위원 및 다양한 곳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저명한 사진기자 겸 작가이다.
전시회는 아마추어다운 실험정신과 패기가 느껴지는 사진들로 흑백 인물사진부터 컬러에 이르기까지 조명을 최대한 사용한 스튜디오 실습작들 위주로 구성돼 있다.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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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가 직접 강사로 진행한 ‘손홍주의 인물사진과 스튜디오’ 64기 학생들의 실습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손홍주의 인물사진과 스튜디오’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로 순간포착과 조명 각도에 따라 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인물 사진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현대 사진의 조류와 인물사진, 스튜디오 조명과 인물사진 등 이론교육 ▲원 라이트로 인물 꾸미기 및 배경색 바꾸기 ▲역광 촬영 등 이번 전시는 이러한 실습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전시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에 누구나 방문, 관람이 가능하며 이번 전시회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 디자인·출판 진흥지구 협의회( ☏3144-123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전시회 종료 후 20일부터 8월5일까지는 12명의 사진작가가 각자의 관점에서 자신의 세상을 'Zoom in'해 넓은 세상 속에 존재하는 나의 모습을 찍고 바라보며 되돌아 볼 수 있는 또 다른 전시회로 찾아갈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가 디자인·출판업의 메카로 발돋음을 하고 있으며 DPPA를 통해 다양한 전시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출판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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