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6일 대홍기획의 자회사 1곳과 거래업체 2곳을 전날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거래내역을 확인할 자료를 확보했다”면서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홍기획은 롯데쇼핑(34%), 호텔롯데(16.26%). 롯데리아(12.5%), 롯데푸드(10.0%) 등 주요 계열사와 더불어 신영자 롯데재단 이사장(74)이 지분 6.24%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자회사로는 M사, 또 다른 M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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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롯데피에스넷 등과 함께 그룹 내 계열사들로부터 일감 몰아주기 지적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업체다. 대홍기획은 작년 말 기준 매출의 58%를 계열사에 의존하고 있다.


검찰은 대홍기획 및 자회사가 거래내역을 부풀리는 등 부정 회계처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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