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전국 최대 밀 주산지인 해남군은 산이농협을 중심으로 밀 건·저장시설 설비확충과 생산농가 조직화 및 역량강화 컨설팅 등 우리밀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실시한다.
2016년부터 2년간 10억원(국비50%, 군비40%, 자담10%)을 투입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밀을 농협에서 산물로 수매 후 건조 · 저장할 수 있는 밀 건조저장시설을 보유하게 되어 밀 재배농가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재배 영농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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