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교체 출전해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 조이 리카드 대신 좌익수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 0.341.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대수비로 출전했고,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결장했다. 피츠버그(42승41패)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43승39패)와의 원정에서 4-2로 승리해 5연승을 달렸다.
강정호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9회말 1사 1루에서 3루 대수비로 투입됐다. 오승환은 최근 두 경기 연속 세이브를 따냈으나 이날 휴식을 취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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