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모스템은 미숙아 사망의 주요 원인인 기관지폐이형성증 예방 치료제로,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가 원료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3월부터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계획보다 약 3개월 앞당겨 피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메디포스트는 ‘뉴모스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을 위해 앞으로 약 3개월 간 피험자들의 경과를 관찰하고, 이후 장기적 데이터 분석 등을 거쳐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뉴모스템은 현재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완료하고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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