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에드링턴 코리아는 ‘맥캘란 더블 캐스크’를 출시하며 싱글몰트 업계의 미래를 이끌 맥캘란 대표 제품 라인업 3종 ‘트리오’를 완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블 캐스크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대만에 가장 먼저 공개되는 제품이다. 이는 에드링턴 그룹이 세계적으로 싱글몰트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국을 전략 시장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유럽산 셰리 오크의 풍부한 과일 향과 개성 강한 스파이스를 기반으로 달콤하고 균형 잡힌 미국산 셰리 오크의 특징까지 가미해 맛과 향 모두 최고의 밸런스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개발을 진두지휘한 밥 달가노는 “더블 캐스크는 맥캘란 시그니처 스타일의 새로운 해석”이라며 “맥캘란 대표 제품 트리오를 완성함으로써 보다 섬세하게 소비자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는 알코올 도수 40도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기존 맥캘란 대표 제품 12년 셰리 오크, 파인 오크와 동일한 12만원(700ML)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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