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로타리클럽, 박종화 회장 취임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970년에 창립된 곡성로타리클럽 제47대 회장 이·취임식을 28일 곡성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제47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岡遠 박종화회장은 "년의 역사를 가진 곡성RC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말할 수 없는 영광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역대회장님 및 선배 회원님이 쌓아 놓으신 공적과 봉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로타리클럽이 추구하는 진정한 봉사와 핵심가치 전파를 위해 전 회원의 자발적 동참 등 기존회원의 결속과 지속적인 봉사실천으로 회원의 자부심을 높이고 젊고 유능한 지역인재를 정중하게 영입하여 새로운 봉사인으로 탄생시켜 살아있는 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 (ROTRY SERVING HUMANITY)' 국제로타리 존햄회장의 2016-17년 로타리 연도 테마 실천으로 각자 회원의 재능이든, 지식이든, 능력이든, 노력이든, 어떤 처지에 있든 인류에 봉사하는 로타리의 위대한 전통을 이어나가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고 강조했다.

이·취임식에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송암 송경식 총재는 격려사에서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 우리 함께 아름답고 멋진 화합하는 로타리클럽이 되자”고 격려했다.

유근기 곡성군수, 이국섭 곡성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돕겠다는 초심을 갖고 사랑과 봉사로 전국 최고의 클럽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영 김성수 역대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곡성RC 역대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가족 등이 참석해 이임하는 제46대 米當 안두희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회장을 격려하는 등 시종일관 좋은 축제분위기로 진행 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