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부지는 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토지지원리츠가 뉴스테이 사업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토지임대 방식으로 추진하고,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산단 근로자에게 입주 우선권을 부여하는 '근로자특화단지'로 공급된다.
이날 국토부는 하반기 뉴스테이사업자를 공모할 후보지 10개지구도 공개했다.
뉴스테이 6165가구가 들어설 규모로 고양삼송지구 B-2블록(528가구), 서울양원지구 C3블록(332지구), 파주운정3지구(846가구) 등이다.
허브리츠의 채권에 대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을 제공한다.
국토부는 LH 등의 부지를 활용할 뉴스테이사업자를 공모할 때 공모 공고 시부터 부지의 시세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뉴스테이사업 후보지는 6만1천가구 규모"라며 "관계기관 협의와 주택도시기금 출자심사등을 거쳐 연말에는 올해 부지확보 목표인 5만5천가구 뉴스테이의 부지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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