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는 지난 2거래일 동안 11% 급락했고 미 달러화는 2011년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달러 약세에 힘입어 원자재 통화는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펜가나 캐피털의 팀 슈로더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완화 기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의 하방위험이 커졌다는 우려는 역으로 경기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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