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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가치, 브렉시트 후 첫 상승…글로벌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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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처음으로 상승하고 있다.

파운드화는 지난 2거래일 동안 11% 급락했고 미 달러화는 2011년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하지만 이날은 브렉시트의 부정적 여파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런던 시간으로 7시9분 현재 파운드는 0.4% 오른 1.33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블룸버그 달러지수는 0.4% 하락중이다. 이전 2거래일 동안 2.7% 뛴데서 반전된 것이다. 같은 시각 엔화는 0.1% 오른 101.90엔을 기록중이다.

달러 약세에 힘입어 원자재 통화는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펜가나 캐피털의 팀 슈로더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완화 기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의 하방위험이 커졌다는 우려는 역으로 경기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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