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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만나면 질투나” 의외로 순정파

최종수정 2016.06.27 11:42 기사입력 2016.06.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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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사진=1박 2일

정준영/사진=1박 2일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1박2일' 정준영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의외로 순정남인 모습이 드러나 주목받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저녁 복불복을 위해 특강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준영은 '나는 나쁜 남자일까'라는 주제로 연애에 대한 특강을 하며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놓기 시작했다.

정준영은 "저는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늘 제가 행복해야 하고 내 주변 사람들도 나와의 관계에 있어서 행복해야 하는 그런 행복주의자다"라며 "그런데 여자친구가 남자 사람 친구를 자주 만나는 게 질투가 나고 가끔 피곤하다고 저에게 보낸 말투가 차가우면 전 그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라며 의외로 나쁜 남자보다 이성의 일거수일수족을 신경 쓰는 소심하면서도 때로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준영은 연애를 하면 여자가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면서 "나는 연애를 하면 안 되겠다고 쐐기를 박았다. 내가 연애를 하면 얘한테 또 나쁘게 할 거 같고 시간이 지나 헤어지면 또 후회하고 미안해 할 거 같고. 그런 반복이 싫었다"고 말하며 그 마음으로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한 학생이 정준영에게 "헤어진 여자친구가 언제 가장 생각나느냐"라는 질문을 했다.

정준영은 "아까 얘기하면서 한 번 났고, 그 친구를 생각하면서 쓴 노래를 들을 때 생각이 난다"고 밝히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곡 작사한 곡 '공감'을 담담하게 불러 박수를 받았다.

노래 '공감'은 '어쩌면 우린 미안한 감정도 없이 서로를 떠나야 했나 봐'라는 가사가 말해주듯 이별을 대하는 태도와 이별의 슬픔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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