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국제우주정거장에 DTN 구축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인터넷이 연결된
위성과 위성 사이
우주인터넷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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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인터넷(Solar System Internet)'을 향한 중요한 계단이 만들어졌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2일(현지 시간) 국제우주정거장에 '태양계 인터넷' 완성을 위한 중요 단계 중 하나인 DTN(Delay/Disruption Tolerant Networking)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DTN는 자연재해 등으로 통신이 두절됐을 때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술 개발에는 '인터넷의 아버지'라 부르는 빈튼 서프 구글 부사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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