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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곽도원 "모든 것이 좋다…뜨겁게 사랑하는 중" 결혼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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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곽도원. 사진=스포츠투데이DB

장소연 곽도원.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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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동창생인 배우 장소연과 노홍철의 만남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인 배우 곽도원이 언급한 결혼 계획이 눈길을 끈다.

장소원 곽도원 커플은 영화 '곡성'에서 극중 부부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영화 개봉 전부터 시선을 끌었다.
지난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곽도원은 장소연과의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나홍진 감독이 지휘하는 치열한 현장 속에서 어떻게 연애가 가능했느냐"는 질문에, 곽도원은 "전쟁통에도 할 건 다 한다"며 "정말 사랑스럽다. 잘 만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은 장소연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그럼 안 하겠냐. 나이가 이렇게 먹었는데"라며 "솔직히 사람 마음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뜨겁게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소연의 모든 것이 다 좋다. 태어나서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은 적은 처음"이라며 애정을 드러내면서 장소연 곽도원 커플의 결혼 소식은 언제쯤 들려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2일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는 배우 장소연이 출연해 초,중학교 동창인 노홍철과 만났다. 앞서 노홍철은 방송에서 장소연을 언급하며 "미소가 낯이 익다. 동창인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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