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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유료 관람객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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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이 올 들어 50만번 째 광명동굴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올 들어 50만번 째 광명동굴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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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유료 관람객이 올 들어 50만명을 돌파했다.

광명시는 19일 기준 광명동굴을 찾은 유료관광객은 모두 50만3458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광명동굴은 지난해 4월4일 유료화 후 총 142만6225명이 다녀갔다. 또 2011년 첫 개장이후 총 누적관광객은 241만269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16일 광명동굴에서 개막한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전시 광명동굴전'을 찾은 관람객은 6만5715명이었다. 외국인 단체관광객은 올 들어 1만6591명이 광명동굴을 다녀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이 유료관광객 50만명을 돌파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를 넘어 글로벌 관광명소로 비약하고 있는 광명동굴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콘텐츠와 서비스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동굴을 찾은 50만번 째 주인공은 중국인 왕챵(46ㆍ산시성 시안)씨는 "중국에도 동굴이 많지만 이렇게 폐광을 테마파크로 만든 사례는 없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며 "황금을 테마로 꾸며놓은 황금길과 용 조형물 등이 특히 인상 깊었고, 중국에 돌아가면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광명동굴을 널리 소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챵씨 일행은 양기대 시장으로부터 꽃다발과 국산와인, 황금패,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 등을 선물로 받았다.

광명시는 올해를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와 함께하는 2016 광명동굴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150만명, 세외 수입 100억원, 일자리 35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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