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지역안전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지난 15일 제8539부대 제1대대에서 개최했다.
통합방위란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방위하는 것을 말하며, 통합방위협외회는 이를 위해 유사시 각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고 보단 나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는 회의를 말한다.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개최한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2분기 통합방위태세 중요성과 및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안전 진도 실천과 관련된 동영상 시청과 피서철 관내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경계강화계획 점검, 각종 물자·장비 견학 등을 실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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