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황용득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쌀 기부, 자활사업 동참 및 특식 제공 등 봉사활동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16일 달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해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한화갤러리아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황 대표와 함께 본사 소속 팀장 전원이 참석해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했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쌀 450kg을 전달하고 두 팀으로 나눠 각각 우리마을의 수익사업 중 하나인 부품조립 작업을 지원과 시설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강화도 우리마을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콩나물 사업, 작물 재배와 외주사업 등 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우리마을 거주 장애인들과 팀을 이뤄 외부에서 물건을 납품 받아 부품 조립 등의 작업을 하는 외주사업을 지원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사회공헌의 가장 큰 특징은 지속성과 진정성이다”라며 “햇수로 11년이 넘어가는 우리마을과의 인연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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