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이 15일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강인은 이날 오후 3시13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그는 혐의 인정 여부에 관해 질문하자 고개를 한번 끄덕였다. 이후 별다른 말 없이 조사를 받기 위해 8층으로 이동했다.
강인은 지난달 24일 오전 2시쯤 술을 마신 채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강인은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며 운전자 등 3명이 탄 택시를 친 뒤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를 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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