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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 수출 급증세…상반기 33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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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 애니메이션의 수출 실적이 급증세를 나타냈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출 실적은 3300만달러다. 지난해 상반기의 2300만달러에서 40%가 늘었다.
가장 많은 실적을 낸 콘텐츠시장은 지난 4월 프랑스 밉티비로, 수출 성과가 2070만달러에 달했다. 이어 열린 중국 항주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도 전년 대비 8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권역별 수출실적에서는 중국, 홍콩 등 중화권 국가로의 수출이 54%로 가장 높았다. 거래 유형별에서는 공동제작(52%),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의 전송권(33%), 방송권(5%) 순이었다.

콘텐츠진흥원은 하반기에도 프랑스 밉컴, 멕시코 밉칸쿤 등 주요 콘텐츠시장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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