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집행부 간 당정협의회 정상화 최우선 추진, - 의원당 최소 5억 특별교부금 배정, 당내 1급 포상의 시의원 우선배정 추진 등 공약
등록을 마친 이 의원은 “의회-집행부 간 사전 논의 부족과 소통 부재로 인해 많은 정책이 엇박자를 내왔다”며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당정협의회 정상화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의회-집행부 간 당정협의회 정상화 약속 이외에도 ▲의원 당 최소 5억원 특별교부금 배정 ▲당내 1급 포상의 시의원 우선배정 추진 ▲공천심사 시 다면평가 폐지 ▲중앙당 및 시당 내 1의원 1당직 제도 정착 ▲공천심사위원회 등에 시의회 몫의 인사추천권 확보 등 핵심목표를 공약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로 의원이 초선이지만 그 동안 기초의회와 다양한 당직을 섭렵하며 쌓은 경험과 지위고하를 막론한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다양한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갖고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는 평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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