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27분 클린트 뎀프시의 골을 지키며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미국은 후반 초반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예들린이 옐로카드 두 장을 연달아 받고 퇴장 당했다. 그러나 미국은 막판까지 이어온 파라과이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후반 44분 파라과이 고메스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면서 결국 미국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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