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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왜소은하에서 별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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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후 첫 40억 년 동안 별 구성에 대한 실마리 제공

▲왜소은하인 UGC 4879가 허블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사진제공=NASA]

▲왜소은하인 UGC 4879가 허블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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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저 먼 곳의 은하
고립돼 있는 은하
별들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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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흩어져 있는 UGC 4879 은하. 이 은하는 불규칙적인 왜소은하로 부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주에 있는 다른 은하보다 질량이 덜 나간다. 작은 은하를 일컫는다.

이 은하는 상당히 고립돼 있다. 주변의 은하인 레오A(Leo A)와 약 230만 광년 떨어져 있다. 우리 은하인 은하수와 안드로메다의 거리와 비슷하다. 은하가 고립돼 있다는 것은 주변의 다른 은하와 상호 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 때문에 이 같은 왜소은하는 천문학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다. 우주 탄생인 빅뱅이후 첫 40억 년 동안 별 구성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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