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은 모바일 광고 시장의 최대 화두인 퍼포먼스 강화를 위해 올 들어 ‘카울리 리타겟팅’ 상품을 선보이며 커머스, 병원, 금융, O2O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1만2000곳에 달하는 모바일 매체를 보유한 카울리의 장점과 노하우를 활용해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FSN은 향후 업종별로 광고주의 세분화된 수요를 파악하고 진행 방안을 먼저 제안해 최적화된 캠페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해서도 카울리플러스 상품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직접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재분석, 타겟팅 시뮬레이션을 통해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FSN 이종은 부사장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신규 서비스들의 성과를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성과형 광고 상품의 매출 비중이 하반기에는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퍼포먼스형 상품을 개발하고 출시해 광고주들이 더욱 믿고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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