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10% 내린 6231.89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미루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이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리려면 회원국 정부가 더 많은 개혁에 나서야 한다"면서 "중앙은행 홀로 경제를 치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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