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라면세점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신라면세점은 1986년 7월에 서울점을 개관해, 현재 온·오프라인, 해외점 포함 8개로 지점을 늘리며 성장했다. 개관 초 연간 40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은 2015년 2조9000억원으로 700배 이상 증가했고 세계 7위 수준의 면세점으로 성장했다.
신라면세점은 다음 달 18일까지 '30주년 기념 여름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간동안 유명 브랜드 상품들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한다. 이번 세일 행사에는 '지방시', '토리버치', '페라가모', '발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외에도 야외수영장 어번아일랜드 입장권이 포함된 서울신라호텔 1일 숙박권(10명), 제주신라호텔 1일 숙박권(10명), 신라스테이 1일 숙박권(10명), 신라면세점 적립식 선불카드(3000명) 등을 증정한다.
서울점에서는 6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한여름 최고 인기 메뉴인 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 이용권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 손글씨 축하메시지 응모 이벤트 등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손글씨 축하 이벤트 응모작 중 추첨을 통해 캡슐 커피 머신, 캐논 포토프린터,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라면세점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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