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관세행정관은 금괴 30kg, 담배 14만보루, 녹용 380kg 등을 진공 방수 포장, 해상에 투기한 후 수거용 고속보트를 이용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19차례에 걸쳐 밀수입한 일당 전원(17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관장표창은 적극적 동태관찰로 여행자를 통한 담배·마약류 적발에 기여한 박종완 관세행정관(43세,남)을, 친절·봉사 직원은 중국어 소통이 필요한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중국인 조사업무에 통역을 지원한 김진주 관세행정관(32세, 여)을 선정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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