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FTA 활용을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음에 공감하고, FTA 활용을 주도해 나갈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협력의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인하대학교내에 글로벌 물류 ·FTA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해 원산지 관리 등 FTA 전반에 걸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김대섭 세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유능한 FTA 전문인력이 많이 배출되면 수출기업에 도움이 되고 FTA 효과가 확대돼 수출이 증가하는 FTA 선순환 구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