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6월의 첫 주말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충청남부는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다가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청북부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중서부지역은 아침까지 농도가 다소 높겠으나 점차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6~26도, 최고강수확률 30%
▲서해5도: 14~22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서: 14~28도, 최고강수확률 40%
▲강원영동: 11~29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15~25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남도: 16~24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북도: 13~27도, 최고강수확률 70%
▲경상남도: 15~24도, 최고강수확률 70%
▲울릉·독도: 19~24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15~24도, 최고강수확률 60%
▲전라남도: 17~24도, 최고강수확률 70%
▲제주도: 19~21도, 최고강수확률 70%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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